<뉴스다이제스트>남녀.姓구분 가능 삐삐시판-LG정보통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LG정보통신(대표 鄭壯晧)은 25일 호출자의 남녀구분과 성(姓)까지 표시할 수 있는 광역삐삐 「프리존」(사진)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호출하는 사람이 자신의 연락 전화번호를 누르기 전에 남자면 「1」,여자면 「2」,성(姓)이 「박( 朴)」이면 「25」(해당 성별 번호는 제품 매뉴얼에 있음)를 쳐 남녀를 구분해 준다.
호출받은 사람은 버튼 조종을 통해 남녀 성 구분을 하고 성을확인할 수 있다.「225」를 먼저 누른 상태라면 호출단말기 액정화면에 「♀ PARK」가 찍혀 나온다.전화번호 저장.예약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1만 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