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도 정세훈선수에게 각계에서 위로금 답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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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지난 19일 새벽 태릉선수촌에서 훈련도중 사망한 유도국가대표고 정세훈(21)선수에게 각계에서 위로금이 답지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성달)은 21일 유족에게 특별위로금 1억원을 전달했다.
문화체육부 간부 일동도 21일 1백50만원의 조의금을 유족에게 전달했으며 전날에는 태릉선수촌 코치.선수들이 2백70만원을전달했다.이밖에 용인대.문화체육부등에서 성금을 모금,2백만~3백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하는등 각계에서 유족에게 애도의 조의금이답지했다.
한편 고 정세훈선수 영결식이 21일 오전 원자력병원에서 김정행 유도회장.이상균 태릉선수촌장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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