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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면담說 관련 최욱철씨 오늘 소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서울지검 형사4부(安在瑛 부장검사)는 4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 면담설과 관련,신한국당(가칭)측으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민주당 최욱철(崔旭澈)의원과 이규택(李揆澤)대변인을 5,7일 각각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
〈관계기사 4면〉 검찰 관계자는 『15대 총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 되고 있는 면담설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할 방침』이라며 『崔의원등이 소환에 계속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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