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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KBS 연기大賞 나문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나문희(54)가 31일 KBS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95KBS연기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연기생활 30여년만에 첫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게된 나씨는 특히 노역연기에관한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온 연기자.나씨는 95년초 방영된KBS 일일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 할머니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동근과 하희라가 각각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연기상은 남자 이병헌,여자 윤유선이 차지했다.남자 신인상은 배용준과 홍경인이,여자 신인상은 박상아와 김유선이 수상했다.또 인기상은 남자 한진희.이종원 .최수종에게,여자는 전도연.유호정.이영애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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