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보다 편한 기내 착한 숙면 아이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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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해외여행을 하려면 기내에서 편히 쉬어야 한다. 그래야 여행지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숙면을 도와주는 기내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목베개
의자에 앉아 잘 때 가장 불편한 부분이 목과 어깨. 목 베개는 필수 아이템이다. 어깨를 지그시 눌러주어 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숙면 뿐 아니라 독서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에도 유용하다.
 
50ml 페이셜 미스트
기내는 건조하다. 하지만 100ml이상 액체류 반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50ml 정도의 용기에 페이셜 미스트를 담아서 휴대한다. 틈틈이 얼굴에 뿌려주면 건조함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피지 발생도 줄여준다.
 
수면양말
움직임이 적고 기압이 높은 기내에 오래 앉아있다 보면 발이 퉁퉁 붓는 경우가 있다. 신발은 잠시 벗어두고 슬리퍼나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내에서 제공하는 양말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감촉도 안 좋고 무엇보다 보온성이 떨어진다. 면양말을 잊지 말고 챙겨간다.
 
눈베개
눈이 민감한 편이라면 수면 안대와 함께 눈베개를 챙긴다. 적당한 무게로 눈의 경혈을 자극해 피로르 덜어준다. 기내 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작고 가벼워서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기도 간편하다.
 
슬리퍼
기내에서도, 호텔 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면 슬리퍼 하나 정도는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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