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영양 살해사건 관련 고문경관 3명 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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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부산지검 특수부(金仁鎬부장검사)는 22일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姜周英.8)양 유괴.살해사건 수사때 피의자들을 고문해 허위자백을 받아낸 혐의(독직폭행)로 부산 북부경찰서 형사과강력반 소속 허금진(38)경장을 구속 기소하고 손수군(2 7).이종면(37)경장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고발됐던 경찰관 14명중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무혐의처리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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