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지하철公,당산철교에 현장 사장실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당산철교가 97년 상반기중전면 철거방침이 세워진 가운데 서울지하철공사(사장 金振浩)가 당산역에「현장 사장실」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측이 이처럼 현장사장실을 마련한 것은 당산철교의 안전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하자가 발생하면즉각 출동해 보수할 수 있는 24시간 감시체제를 갖추라는 金사장의 지시에 따른 것.
공사측은 이에따라 지난 12일 2호선 당산철교의 남쪽 당산역역무실 맞은편에 14평 규모의 사장실을 마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