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브라질서 피카소 그림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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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브라질 상파울루의 피나코테카 미술관에 12일(현지시간) 무장강도가 침입해 파블로 피카소 등 유명 화가의 작품 4점을 훔쳐 달아났다. 도난당한 작품은 피카소의 ‘미노타우루스. 술 마시는 사람과 여인들’(1933년 작·左)과 ‘화가와 모델’(1963년 작·右), 브라질 작가인 지 카발칸치의 ‘창문의 여인들’(1926년 작)과 브라질 작가 라자르 세갈의 ‘부부’(1919년 작) 등이다. 이들 작품의 가치는 약 60만 달러(약 6억3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AFP·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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