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경기중 뇌손상 日 프로복서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일본의 주니어웰터급 프로복서 이토 미츠유키(26)가 경기 중의 뇌손상 때문에 12일 사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토는 지난주 웰터급 논타이틀전에서 TKO패한 뒤 의식불명상태에 빠져 니혼대학병원에 후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일본에서는 올들어서 한국 출신 이동춘(32)이 링사고로 숨졌으며 영국에서도 올해에만 2명의 복서가 경기중의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도쿄 AF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