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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고온요법 첫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말기 난소암치료에 복강내 고온항암요법이 국내최초로 도입됐다.
강남성모병원 이준모(李準模.산부인과)교수팀은 최근 3기 이상말기 난소암환자 14명에게 난소암절제술후 항암제를 45도로 가열한 뒤 복강내 난소에 직접 투입해 잔류암세포를 파괴한 결과 12명의 환자에게서 난소암 증식이 정지되는 치료 효과를 올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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