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서 170명 탄 유람선 전복-외국인 관광객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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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방콕 AFP=연합]태국의 휴양지 코 사무이 섬으로 가던 유람선이 10일 외국인 관광객등 170여명의 승객을 태운 채 전복됐으나 태국인 2명을 뺀 168명이 구조됐다고 태국 해양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구조반을 현장에 급파했으나 승선자명단이 모두 밝혀지지않아 희생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관광객의 승선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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