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올림픽 사상 최대잔치 196개국 1만명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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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로잔(스위스)AP=연합]내년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올림픽에 참가를 신청한 국가가 170개국을 돌파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1일 현재 172개국이 애틀랜타올림픽에 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역대 올림픽 가운데 최대규모였던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출전국수(169개국)를 넘어서게 됐다.
지난주에는 몰도바.노르웨이 등 10개국이 IOC에 참가신청을했다. 애틀랜타올림픽에는 196개국에서 모두 1만여명의 선수가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바르셀로나올림픽의 9,300명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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