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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내장산.변산반도 내달 일부등산로 폐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국립공원인 속리산.내장산.변산반도중 일부를 제외한 등산로 출입이 겨울철 산불방지등을 위해 다음달부터 30~45일씩 통제된다. 속리산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총 7개 등산로중 법주사에서 냉천골 또는 금강골을 거쳐 문장대로 가는 2개 등산로만 제외하고 세심정~상환암~천황봉,세심정~상고함~천황봉,입석대~천황봉,대묵리~천황봉,만수리~천황봉등 5개 등산로가 통제된다.
내장산의 경우 사슴목장~서래봉(1㎞)을 비롯,고내장~서래봉(1㎞),원적암~불출봉(1.7㎞),추령~장군봉(2㎞),이주암고개~소죽음재(2㎞),대가~새재(2㎞)등 전체 19개 등산로(36.6㎞)가운데 15개 등산로(22㎞)가 다음달 1 5일부터 한달간 통제된다.
변산반도도 개암사~가마소(8.6㎞),갑을치~온유동(7.8㎞),실상사지~감남산(6.5㎞)등 7개 등산로(51.3㎞)가운데 5개 등산로(31.3㎞)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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