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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 인권 보고관' 신설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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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유엔 인권위원회가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하는 특별보고관 신설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6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인권위 의장국인 아일랜드 주도로 마련한 대북 인권 결의안 초안에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설치 문제가 포함돼 인권위 53개국이 이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권 특별보고관이 설치돼 있는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캄보디아.아이티.이라크.미얀마 등 10여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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