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7일낮 용인 삼성체육관 앞마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민간기업차원의 전문구조단인 「삼성 3119 구조단」(단장 玄明官비서실장)의 발대식을 갖고 구조 시범을 보였다.
삼성의 3자와 응급전화인 119를 본따 3119로 이름 붙여진 이 구조단은 우선 그룹내 재난사고에 대처하되 외부요청이 있을 경우 일반 대형사고때에도 구조지원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02)751-3119)등 전국 7개 지역에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일반구조대 600명등 800여명의 인력과 생존자탐지기등 100여종의 구조장비도 확보했다.
〈玄단장 인터뷰3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