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박태준씨 내주초 일시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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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태준(朴泰俊)전포철회장이 내주초 일시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지난해 모친의 사망으로 귀국해 장례를 치른뒤 도미(渡美),신병을 치료해왔으며 최근 일본 도쿄(東京)에서 입국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의 이번 귀국은 지난 8일의 모친 사망1주기에 즈음한 것으로 내주말께 다시 출국한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박씨는 8.
15특사때 사면복권을 받은바 있으며 명예회복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그의 측근은 『박 전회장■ 정치와 관련된 사람은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다는 심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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