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연예인 李純才로 인생마무리-총선불출마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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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통령이 대권을 논의한 사람은 불이익을 당한다고 했는데 자신은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 모르겠다.』-국민회의 박지원(朴智元)대변인,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깜짝 놀랄 세대교체」주장에대해. ▷『나이60에 초선인 내가 정계에서 더 이상 큰 뜻을 펼 처지가 아니다.정치인 이순재(李順載)가 아니라 연예인 이순재(李純才)로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민자당 이순재(李順載)의원,총선 불출마를 밝히며.
▷『김정일(金正日)서기가 직면한 것은 「체제를 포기하고 나라를 구할 것인가,체제를 수호하고 나라를 멸망시킬 것인가」의 선택이다.』-도쿄신문,서울발 기사에서.
▷『사회가 험악해지면서 신변보호를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 이 분야도 지적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경호학과」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학사 보디가드」를 양성할 용인대 무도대학 경호학과 준비위원장 김상철(金相喆)교수 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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