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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화제>가평꽃동네 요양원.종합병원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종합사회복지 시설인 가평꽃동네(회장 오웅진 신부)가 10월5일 심신장애 요양원과 종합병원〈사진〉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시설전체의 완공을 보게 되었다.
지난 92년 9월 부랑인 시설(1천9백16평)준공으로 시작된가평꽃동네는 93년 10월 정신요양원과 노인요양원을 준공했다.
이어 심신장애인 요양원과 종합병원을 이날 준공함으로써 가평꽃동네는 20만평 부지 위에 총 공사비 2백50억원 이 소요된 1만여평의 종합복지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준공을 본 종합병원은 그 이름이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으로병상수 1백50개,총공사비 44억원이 들었고 진로그룹 장진호회장이 건축봉헌을 했다.
이날 준공식은 천주교 청주교구장 정진석주교와 주한교황대사 조반니 불라이티스대주교,전국자문위원 주교.사제단이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게 된다.제1부에는 오웅진신부가 「행복하여라! 마음이가난한 사람들」이란 특별강론을 하고 이어 미사. 축성.준공식으로 진행된다.(0356)8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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