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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美 軍事학교에 女性 또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달 사상 최초로 금녀의 전통을 깨고 여성생도를 받아들였다가 결국 본인이 자퇴하고만 해프닝을 빚었던 미국의 시터들 군사학교에 여성 4명이 또 입학원서를 제출했다고.이 학교 관계자들은 26일 지금까지 여성지원자 4명이 원서를 제 출했으나 학교측이 정부의 차별금지법을 지키고 있는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아직 나오지 않아 입학허가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사우스캐롤라이나州 찰스턴에 있는 1백52년 전통의 시터들 군사학교는 지난달 여성인 셰넌 포크너를 입학시켰으나 포크너는 스트레스와 외로움.남자생도들의 적대적 태도 때문에 학교를 자퇴.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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