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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연농원서 명가의 명품음식 직접 맛보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명가(名家)의 전통음식 맛을 직접 보세요」.
전통음식연구가들인 金경환옹의 신선로,제주도 특산 바닷물고기인자리돔으로 만드는 金춘자씨의 자리물회,조애씨의 해물뚝배기등 이름만 들어도 정겹고 맛깔스런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이 옛모양과 맛그대로 선보인다.
경기도용인군 자연농원은 25일 오전9시 자연농원내 바비큐 식당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가 명품음식 전수 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선 전통음식 외에도 수원의 갈비,부산의 동래파전,전라도의 갓김치등을 비롯해 자연산 호박무침.코다리찜.탕평채.금김치.미역튀김.보쌈김치.메밀만두등 전국 각지 60여가지의 향토음식이 전시된다.
자연농원측은 품평회가 끝나는 오후5시부터 관객들을 위한 무료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嚴泰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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