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신예 창하오 對日戰서 맹활약 스타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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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각7명이 승발전형식으로 겨루는 제10회 中日슈퍼대항전에서 중국의 2번타자로 나선 신예 창하오(常昊)7단이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이창호 7단과 나이.이름이 비슷해「중국의 이창호」로 불리는 19세의 常7단은 미무라(三村智保)7단. 모리타(森田道博)7단.「天元」유시훈(柳時熏)6단.
「棋聖」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에 이어 지난 3일 린하이펑(林海峰)9단마저 불계로 제압,왕년의 녜웨이핑(섭衛平)을 연상시키는 대활약을 보였다.일본은 이제 주장 오타케(大竹英雄)9단만이 남은 상태.
…백성호(白成豪.39)8단이 지난 6일 9단으로 승단,국내 열번째로 「입신(入神)」의 반열에 올랐다.프로 23년만에 얻은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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