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소매점 하이퍼렛 개점 현대백화점 中央병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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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현대백화점이 1일 서울 중앙병원(풍납동)내에 하이퍼마켓을 축소한 새로운 개념의 소매점 현대하이퍼렛을 개점했다.
매장면적 1백45평인 이곳은 야채.청과 등 생식품과 가공식품류를 비롯해 일용잡화류.소형가전제품.내의류 등을 취급하는 한편병원 안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병문안을 위한 선물상품,병원관계자에게 필요한 용품 등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렛은 매장규모를 따지면 슈퍼마켓 수준에 불과하지만 취급품목을 가공식품.일용잡화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슈퍼마켓보다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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