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축제 30일 팡파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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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인천시중구 구민의 축제인 제7회 월미축제가 제4회 구민의 날행사와 병행해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구는 25일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에 따른 이번 축제를 범 구민적 행사로 유도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축제는 인천시의 상징인 월미도에 대한 주민의 애향심 고취와 홍보를 위해 월미도상가번영회와 공동주최하며 특히전야제에서는 수상스키.윈드서핑 퍼레이드.불꽃놀이.레이저쇼.라이브콘서트가 진행된다.
주요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길놀이축제=30~31일 오전9시~오후6시.시내 간선도로▲전야제=31일 오후7시.월미도 문화의 거리▲구민의 날 기념식및 체육대회=9월1일 오전10시.제일제당제2공장운동장▲무용단공연=2일 오후3시.同▲구민노래자랑 =2일 오후4시30 분.同▲가면무도회=2일 오후8시.同▲영화음악의 밤=2일 오후11시.同▲젊음의 한마당=3일 오후3시.同.(032)(763)5171.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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