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盜廳아니라 합법적 監廳-全씨측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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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왜 남의 부대에 한밤중에 와서 무슨 지랄하고 있어…혼자 다 해먹어…임마,나는 죽기로 결심한 몸이야.』-12.12당시 녹음테이프중 장태완(張泰玩)수경사령관이 경복궁30단의 유학성(兪學聖)장군등과의 통화에서.
△『도청이 아니라 통신보안을 위해 관계법에 근거해 감청한 것이며,당시 관계자들의 육성녹음이 나왔다는 의미 외에 이미 다 알려진 얘기로 새로울 것이 없다.』-12.12사태 녹음테이프에대해 전두환(全斗煥)씨 측근.
△『신당은 국회의원들의 4選을 제한하기에 앞서 김대중(金大中)위원장의 대선(大選)4修부터 막는게 순서일 것이다.』-민자당이신범(李信範)부대변인,새정치국민회의가 4선제한을 제기한다는 말에. △『나는 그에게 우리나라가 중국에 제공하는 원조가 납세자들로부터 나온 것이며,일본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혔다.』-고노(河野洋平)일본 외상,중국 핵실험 재개에 대해 徐敦信 駐일본 중국대사에게 공식항의한 후 가진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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