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공사(公私)기업들에 대해 채무상환능력등을 토대로 신용을 종합평가해온 무디社는 지난달 10일자 「세계 신용도 가이드」에서 서울시를 「장기적 측면 A1」으로 평점했다.도쿄시는 「장기적 측면」에서 「A1」보다 네 등급 높은 최고 평점 「Aaa」를 받았다.
한편 수출입은행.산업은행.한국전력 및 한국통신도 「장기적 측면」에서 서울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포철과 신한은행은 한 등급낮은 「A2」를 받았고 조흥.한일.국민.외환.제일은행 및 유공은 「A3」였다.
「단기적 측면」에서는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우수한 상환 능력」을 가진 「P-1」그룹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