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아셸 나임 駐韓이스라엘대사 환송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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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韓.이스라엘친선협회(회장 李憲琦.제약협회이사장)주최 아셸 나임 駐韓이스라엘대사 환송연이 7일 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렸다.
아셸 나임대사는 78년 駐韓대사관에서 철수한 이래 92년11월 다시 대사관을 열고 부임한 첫 상주대사로 2년9개월동안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94년11월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이츠하크 라빈총리 내한중인 94년12월 문화협정,95년 2월에는 입국사증(비자)면제협정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전세기 직항로를 열어 올해안에 정규 직항로를 바라보게 했으며 취임초에 비해 경협규모를 4배(6억달러)로늘렸다.아셸 나임대사는 13일 이한한다.후임 아리에 아라지 이스라엘대사(외무부 아시아담당국장)는 16일 부임 한다.
이 행사에는 李회장과 鄭根謨 과기처장관,李相玉 前외무부장관,李 亮 외무부 중동아프리카국장을 비롯해 韓.이스라엘친선협회 고문인 姜起千 예비역해병대장,金鍾亮 한양대총장,郭鍾元 前건국대총장,崔雲芝.楊文熙의원,柳達永 성천문화재단이사장(서 울대명예교수),李基南 韓.이스라엘상공회의소회장,車秀雄 한국선박대리점협회장,鄭光謨 한국소비자연맹회장,柳泰永 건국대前부총장,金用基 고려대정외과교수,鄭孝濟 이스라엘한인회장등이 부부동반 참석,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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