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낙선 '폴리페서'들 찬밥 신세… 친정서도 '노 생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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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폴리페서'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100여명으로 추산되는 교수 출신 정치인들은 지역 민심을 얻지 못한 것은 물론 몸 담고 있던 대학에서도 대부분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중앙뉴스'는 선거 때마다 바람몰이와 함께 좋은 성적표를 받은 '선거의 여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친박'으로 분류되는 한나라 탈당파 '생환자' 26명을 대구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하며 논의한 복당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이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우주정거장에 안착하고 나서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봤습니다. 이씨의 어머니는 지구를 떠나는 딸에게 "너를 기대하는 국민과 나라에 보답하라"는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잠잠하던 서울 강북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두드러지자 정부가 나섰습니다. 전가의 보도인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과 세무조사 등이 이르면 다음주 총동원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일간스포츠의 스포테인뉴스,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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