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제발레전 30일 폐막-재일교포.CIS팀 金賞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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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李海錫기자]30일 폐막된 제1회 광주국제발레콩쿠르에서재일동포3세인 강화해(18)양이 주니어 여자부문 금상을 차지했다.또 독립국가연합(CIS)출전팀들이 전체 5개부문중 3개부문의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광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는 지방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국제규모 대회로 전세계 13개국 66개 팀이 참가,열띤 경연을 벌였으나 그랑프리는 내지 못했다.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주니어 여자▲금=강화해(한국)▲은=김지영(한국)▲동=켈리 델라니(호주)▲장려상=테리 우시노(미국) ◇주니어 남자▲금.은=없음▲동=조민영(한국)▲장려상=홍준호(한국).노조무 하가(일본) ◇시니어 여자▲금=타치아나 구리아노바(러시아)▲은=안젤리카 타기로바(러시아)▲동=다니엘라 세베리안(브라질) ◇시니어 남자▲금=안톤 보거프(카자흐스탄)▲은=콘스탄틴 텔리아트니코프(러시아)▲동=권혁구(한국) ◇파드뒤(二人舞)▲금=이아나 카잔체바.안드레이 리아보프(러시아)▲은=아키 나카타.리우지 야마모토(일본)▲동=박선희.오윤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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