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독일산 와인 최고 품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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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난해에 담근 독일산 포도주가 불후의 걸작으로 꼽히는 1540년산 다음으로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독일우수포도원협회(VDP)의 미하엘 프린츠 잘름 잘름 회장은 11일 "지난해 유럽을 강타한 폭염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포도의 색소.천연당분.산.향 등이 어느 해보다 충실하게 숙성됐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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