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간 학생 1백48명(국교생 6,중학생 52,고교생90명)이 자살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94년 학생 비행 통계에 따르면 이들학생의 자살동기는 가정문제가 70명으로 가장 많고,염세비관 35명,신체결함 10명,성적불량 8명,이성관계 7명,기타 18명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행을 저질러 적발된 학생 4만6천3백67명 가운데 음주.흡연이 2만1천2백48명(45.8%)으로 가장 많았다.
〈權寧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