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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로열 퀸스 아카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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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로열 퀸스 아카데미’

보딩스쿨 직접 참관하고 결정하세요

영어몰입교육 시행을 앞두고 자녀들의 조기유학과 어학연수에 대한 수요가 늘고있다. 막상 보내자해도 만만치 않은 비용과 교육기관의 공신력이 문제. 미주권 국가의 먼 거리 또한 망설임을 주는 요소다. 가까운 해외에서 국제학교에 다니며 미국 명문대 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보딩스쿨을 소개한다.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로열 퀸스 아카데미(Royal Queens Academy·원장 김루시)’는 지난 해 초 문을 연 보딩스쿨이다. 인천공항에서 2시간이면 닫는 가까운 거리와 고급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진의 24시간 학습 및 생활지도가 이뤄지는 게 장점이다.
 로열 퀸스 아카데미 재학생들은 일정기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인근 항저우 국제학교(Hangzhou International School)에 입학하게 된다. 국제학교는 미국 현지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수에 비해 교사들이 많아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제2외국어 수업을 제외하곤 전과목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현재 3월, 9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방과후에는 로열 퀸스 아카데미에서 수학·논술 및 한국 정규과정과 영어·중국어 과외수업이 진행되며 주말엔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 루시 원장은 “국제학교는 한국의 정규교육과정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며 학생의 진로계획에 따라 미국·캐나다·한국·중국의 명문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며 “철저한 생활 및 학습관리로 최상의 교육효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여명의 주방직원에 의해 세계 각 국의 요리가 제공되는 식당시설부터 45실의 기숙사·샤워실·강의실·어학실·도서관까지 수준급 시설을 자랑한다. 5명의 경비원과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진다
 로열 퀸스 아카데미는 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입학을 결정할 수 있도록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화 상담 후 현지 방문 시 왕복항공료를 제외한 2박 3일간의 숙식 및 항저우 명소 관광 등 일체의 체류비용을 지원한다.

문의 02-2195-5881
프리미엄 라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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