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黨 군산경선대회도 금품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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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群山=徐亨植기자]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경선대회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살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경선대회에서도 금품이 뿌려진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15일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경선대회에 출마,선거운동원을 통해 대의원에게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금품을 준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로 김길준(金吉俊.60.변호사.
11대국회의원)후보와 선거운동원 文은식(65.농업) 씨등 2명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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