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 고위급회담 北,정치회담호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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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한은 12일 현재 논의중인 北-美고위회담을 「정치회담」으로처음 호칭,앞으로 이 회담에서 양측간 정치적 현안도 다루겠다는의도를 시사했다.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시사논평에서『베를린 朝-美 경수로 제공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 미국의 제기에 의해 朝-美「정치회담」이열리게 된다』며『이 회담에서도 경수로형 문제가 중요하게 논의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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