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덜기 위해 공제기금제도 활성화와 해외인력도입 확대시책 등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중소기업 세계화추진대회」에 참석한 박재윤(朴在潤)통상산업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朴장관은『이를 위해 지난 2월 신경제추진회의에서 확정된 중소기업지원 9대정책을 중심으로 자금지원과 인력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염직 이승주(李昇柱)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중소기업유공자 9명에게 훈.포장이 수여됐다.현대자동차는 중소기업지원 우수 대기업으로 뽑혀 단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훈.포장 수여자명단.
▲은탑산업훈장 具滋英(케이티전기 대표)▲동탑산업훈장 李漢豊(전등기구조합 전무).李相根(삼지실업 대표).方孝哲(삼우금속 대표)▲철탑산업훈장 金元圭(국제정공 대표).李孝次(기협중앙회 이사)▲석탑산업훈장 柳鍾宇(삼보판지 대표).南基一( 승일제관 대표)▲산업포장 金正旭(창보 대표).
〈高允禧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