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戰勝 50주년 기념행사 각국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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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인류 역사상 최대.최악의 재난이었던 제2차 세계대전 종전(終戰)50주년을 맞아 유럽 곳곳에서 전승기념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 6일 런던시내 하이드 파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기념행사의 테이프를 끊은 것을 시작으로 8일 에는 파리,9일엔 모스크바등 전유럽으로 이어지며 승전국 정상들이 참가하는대규모 기념식이 계속됐다.한편 패전국인 독일에서는 8일 종전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유럽에서의 승리」(V-E)50주년을기념하는 유럽의 표정을 화보로 꾸민 다.
[편집자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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