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약속한 지 2개월반 만인 5일 리비아는 화학무기 장착용 탄두 3300개를 완전 폐기했으며 보유하고 있는 전체 화학무기에 대한 최종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밝혔다. 리비아는 대량의 겨자가스 및 기타 독성물질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작용제를 갖고 있었다고 신고서에 명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
대량살상무기(WMD) 포기를 약속한 지 2개월반 만인 5일 리비아는 화학무기 장착용 탄두 3300개를 완전 폐기했으며 보유하고 있는 전체 화학무기에 대한 최종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밝혔다. 리비아는 대량의 겨자가스 및 기타 독성물질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작용제를 갖고 있었다고 신고서에 명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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