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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시민폭행 경관3명 해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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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大邱=洪權三기자]경북경찰청은 26일 심야에 술을 마시다 사진을 찍는 시민을 폭행한(本紙20일字 23面보도)경북 영천경찰서 역전파출소 朴정식(30).김성룡(29).이석제(25)순경등3명을 해임하고 술자리에 있었던 金헌동(33)순경 등 3명에 대해 2~3월의 정직처분을 내렸다.
또 감독책임을 물어 소장 金희만(44)경위를 견책하고 영천서방범계장 李정섭경위와 방범과장 李성한경감은 계고,서장 李준총경은 경고조치했다.
朴순경등 역전파출소 직원 6명은 지난 18일 오전3시10분쯤경북영천시완산동 호수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사진을 찍는 주민金재열(47.금메달주점 주인)씨를 폭행한 혐의로 19일 金파출소장과 함께 직위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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