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건설 봐달라" 공무원·교수 등 뒷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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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건설과 관련해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공무원과 의회 의원.대학 교수 등이 검찰에 구속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김우경)은 4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의 오션뷰 골프장 확장 공사 과정에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경북도청 직원 朴모(47.7급).경북도의회 의원 崔모(53).영덕군 의회 의원 河모(50)씨와 모 대학 교수 安모(50)씨 등 4명을 구속했다.

포항=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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