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인수자금 커코리언측 마련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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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디트로이트 AFP=聯合] 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社 前회장은 캘리포니아의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이 아직 크라이슬러사 인수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디트로이트紙가 16일보도했다.
아이아코카는 자신과 커코리언 두사람이 크라이슬러社 인수를 위해 제안한 2백28억달러의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아직 10일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커코리언의 조사전문가팀에 대해『그들은 이제 시작이며 아직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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