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쬐면 통증 완화에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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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햇빛이 수술환자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에스에이 투데이 3일자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대 면역학 교수인 브루스 라빈 박사가 척추융합수술을 받은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햇빛이 잘 드는 병실의 환자가 그렇지 않은 병실의 환자보다 진통제 투약 비율이 평균 21%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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