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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장"전국 보급시작-강원도에 13만권 1차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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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사랑의 일기」가 강원도를 시작으로 각 도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와 中央日報.KBS는 20일 오전 서울중구순화동 中央日報에서「사랑의 일기 강원도 전달식」을갖고 5백만 어린이 일기장 보급운동의 테이프를 끊었다.
전달식에는 김숙희(金淑喜)교육부장관.김부성(金富成.가톨릭의대교수)인추협회장.최동호(崔東鎬)KBS부사장.금창태(琴昌泰)中央日報편집인겸 전무등이 참석했다.또「사랑의 일기」보내기운동에 필요한 기금마련등 지원을 해온 나산실업(회장 安秉鈞 )의 이현종(李鉉宗)사장.전윤수(田潤洙)성원건설회장.전충일(全忠一)대광식품사장등도 자리를 같이 했다.2.5t트럭 4대에 실린 사랑의 일기장 13만권은 이날 오전11시쯤 강원도춘천에 도착,강원도교육청측에 전달됐다.
〈관계인터뷰 15面〉 현지전달식에는 나산실업 安회장.이상룡(李相龍)강원도지사.김병두(金炳斗)강원도교육감등이 참석했다.이 일기장은 강원도내 6백11개 국교의 어린이들이 활용하게 된다.
〈金起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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