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2개 누리사업 대학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영산대는 올해 2개의 누리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는 ‘호텔·컨벤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교육혁신사업’과 ‘현장맞춤형 특성화 교육기관의 경남지역 중소기업 신흥수출시장 개척요원 양성 사업’이다. 영산대는 이들 사업에 28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호텔·컨벤션사업은 내년 5월까지 전문지식과 글로벌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차세대 호텔·컨벤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호텔경영학과, 컨벤션이벤트학과, 무역물류학과, 중국어과, 영어학과가 사업에 참여한다. 신흥수출시장 개척사업은 외국어와 비즈니스가 연계된 특성화 교육시스템으로 지역 산업체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신흥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진권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