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명화>집행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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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MBC-TV 밤10시30분〉 린치와 태형이 자행되던 1880년대의 미국남부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인권보호에 나선 전직 보안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활약을 그린 영화.원제 Hang'em High.
펜튼 판사는 오클라호마의 범죄를 다스리기 위해선 극약처방밖에없다 고 생각,사소한 범죄에도 교수형을 남발한다.이 즈음 전직보안관 쿠퍼(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도둑들에게 아무 것도 모른 채 소를 샀다가 살해범으로 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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