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장 殺人사건 회사동료가 범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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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강남구논현동 Y통상 사무실 시체유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범인 강신혁(姜信赫.26.서울송파구석촌동)씨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20일 姜씨를 살인및 시체은닉혐의로 구속했다.
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1시쯤 서울강남구논현동 Y통상 사무실에서 회사동료 윤자승(尹滋勝.25)씨와 회사공금유용 문제로 말다툼하다 흉기로 尹씨의 배등을 찔러 살해한 뒤 담요와 쓰레기비닐등으로 시체를 싸 사무실안 장식장에 숨기고 달아난 혐의다.
〈表載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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