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려고 히로뽕 투약 중독主婦 3명등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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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仁川=鄭泳鎭기자]인천지검 강력부 오해균(吳海均)검사는 8일히로뽕을 상습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로김효순(金孝順.40.인천시남구주안8동).조정임(趙廷任.24.인천시남구주안3동)씨등 주부 3명과 김종영(金鍾永 .31.인천시남구주안6동)씨등 모두 4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주부 金씨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인천지역 여관및 승용차 안에서 2~18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상습 투약한 혐의다.
이들 가정주부는 지난해 10월 김종영씨로부터 살빼는 약으로 생각하고 히로뽕을 구입해 투약,중독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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