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본격 육성-동양화학 그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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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동양화학그룹이 이달부터 계열 삼광유리에 대해 종합품질관리(TQM)에 들어가는등 본격적인 삼광유리 육성에 나섰다.
이 그룹은 작년초 삼광유리 창업주인 김소웅(金昭雄)씨의 소유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삼광유리를 비롯,삼보유리.영풍제관.영보금속.미광社등의 5개 계열사를 함께 거느리게 됐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이달부터 TQM기법을 본사와 인천공장에 실시하고 경영혁신을 위해 3~4월중 본사 사무실도 경기도 광명시에서 여의도등 서울시내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宋明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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