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다시는 손가락 욕설 않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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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거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24일(한국시간) 현지신문인 보스턴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손가락 욕설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병현은 "잘 던지지 못한다면 팬들의 야유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신문은 김병현의 목표가 최고 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팀도 김병현이 편히 지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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