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초점>中型항공기 사업조합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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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중(韓中)양국이 공동개발키로 한 중형항공기사업의 우리나라 업계 컨소시엄인 「한국 중형항공기 사업조합」이 18일 정식 출범했다.이에따라 지금까지 양국 정부차원에서만 추진돼 왔던 양측개발협상이 민간업계차원으로 옮겨져 본격화된다.이 사업조합은 대내외를 대표하는 주도회사 삼성항공을 비롯해서 개발비를 부담하는지분참여업체 14개社,하청업체 21개社등으로 구성됐다.조합은 이달말부터 중국측과 협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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