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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작년 32개 기전, 4191판 대국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작년 32개 기전, 4191판 대국

 지난해 치러진 프로기전 수는 국내 20개(여성·신예대회·한국리그 포함), 국제 12개 등 모두 32개였다. 두어진 판수는 모두 4191판. 국내 프로기사는 남자 185명, 여자 39명으로 모두 224명.

◆새 랭킹제 이달부터 첫 시행

 기존의 랭킹제보다 변화가 빠른 새 랭킹제가 2008년 1월 첫선을 보였다. 1위는 이세돌 9단. 그 다음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에 이어 목진석 9단이 4위에 올랐고 조한승 9단이 5위. 신예 강동윤 7단이 세 단계 뛰어 6위가 됐다.

◆조치훈 9단, 브라질서 기성 도전

 조치훈 9단이 일본 최대 기전인 기성전(우승상금 약 4억원)에 도전한다. 현 기성은 야마시타 게이고 9단. 7번기로 치러지며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12~13일 첫판을 시작한다. 조 9단은 기성을 8회 차지했고 타이틀 획득 수는 71회로 일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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