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미술품 감상, 외식이 모두 ‘공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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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업체 포털아트(www.porart.com)가 새해를 맞이하여, 미술품 저변 확대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포털아트는 매주 토요일을 “포털아트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외식하는 날”로 정하고 포털아트를 방문하는 미술품 애호가와 그 가족,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외식하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유명화가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고 발리파킹, 뷔페 식사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 행사는 포털아트가 마련한 장소에서 매주 토요일 5시부터 진행된다. 포털아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 신청이 가능하며, 포털아트 사이트(www.porart.com)의 1:1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토요일 오후 3시부터는 미술품 투자에 대해 은행 지점장, 보험사 FC,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특강한 바 있는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의 ‘소장, 감상, 투자 목적의 미술품 구입 요령’ 특강이 있다. 오후 4시부터는 미술품 애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시간 및 화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지난 2007년에도 포털아트는 김종하 화백의 특강 등 화가와의 만남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이전의 강연 형식의 만남에서 나아가 화가와 함께 식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매주 몇몇 화가를 초청, 미술품 애호가와 같이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김범훈 대표의 미술품 투자 특강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100만 원대 작품을 10만 원에 판매하고 장뇌삼술, 가시오갈피액, 2008년 달력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새해에는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작품을 ‘위작 걱정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1~2년 감상한 후에 ‘재 감정 없이’ 언제든지 되팔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새해에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미술품을 구입하여 감상하는 문화가 완성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덧붙였다.

지난 2007년 미술업계는 신정아 사건, 이중섭 위작 사건, 삼성비자금 사건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포털아트는 지난 12월 인터넷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 호당 최고가 낙찰 기록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회원 수 및 회원 적립금 규모, 경매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일구어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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